[일상] 목요일

집 근처 중국집에서 탕수육과 삼선 간짜장, 차돌불짬뽕을 먹었다.
탕수육은 만천원인가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튀김옷이 꿔바로우 같아서 맛있었다.
짜장과 탕수육은 좀 애매했다. 삼선 간짜장은 건더기가 충실하지 못했고 짬뽕은 국물이 묽은 느낌이었다.

...

회사에서는 오후에 인수인계를 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 하지 못하고 내일 이어서 하기로 했다.
그래도 적잖은 범위의 일을 맡아서 했던 것 같구나.

어제 올린 사직서는 결재선을 타고 올라가서 오늘 대표님의 결재까지 마무리 되었다.
중요한 업무를 하던 사람이 퇴사를 하면 대표님이 따로 불러서 밥을 사주는 것 같던데, 나는 부르지 않았다! ㅠㅠ!! 쳇.

내일 퇴사한다.
이번 회사는 만족하고 재밌었고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되어 안타깝다.
다음 직장에서는 더 잘해봐야지.

작성일 : 2019-12-06 /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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