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반일근무

요즘 회사에서는 그 주의 지각자 수가 일정 기준 이하이면 금요일은 반일근무만 하고 퇴근을 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주는 그 기준이 1%였다. 한 주 동안 지각자가 5명을 초과하면 안되는 거였다.
월~목요일의 지각자 수의 합이 5명이어서 오늘 지각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반일근무를 실패하게 되는 상황!

출근 시간이 지나고...
다들 인사팀에서 발표할 결과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가 결국 실패했다는 공지가 떴다! ㅠㅠ
아쉬움 속에 일부 직원들은 반차를 쓰고 오후에 퇴근하기도 했다.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점심 먹고 법카를 꺼내서 하겐다즈를 사서 팀원들에게 뿌렸다.
이걸로 다들 쬐끔이라도 기분 전환이 되었으면 했다.

얼마 후 대표님이 사무실을 슭- 둘러보시고 가시더니
인사팀에서 '3시 반에 퇴근하라는' 새로운 공지가 내려왔다!
오오! ㅠㅠ 충성충성

그렇게 해서 반일근무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정시보다는 일찍 퇴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다소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수가 오늘 하루에만 100명대로 급증했다! 3일 연휴 코앞에 이게 뭔 난리람 ㅠㅠ 잘 수습되면 좋겠다.

작성일 : 2020-08-15 / 조회수 : 78

댓글
저장
    삭제! 취소
    글 목록
      과거의 남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