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요일

어제 배탈났던 것은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그래도 무리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점심은 간단히 먹고
저녁을 든든하게 고기를 먹기로 했다.
(어제 먹으려고 사놓은 건데 배탈나서 못 먹음 ㅠㅠ)

고기에 곁들일 방울토마토 등을 사러 시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뚱쓰가 하품하는 걸 봤다.

"봐...봤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뚱쓰가 예전과 달리 요즘은 조금 살이 빠진 것 같다.
건강히 잘 지내길.

저녁으로 먹은 밥솥 수비드 스테이크 + 크림 파스타.
동시에 두 가지를 만들려니 손이 바빴다.
스테이크는 익기는 잘 익었지만 간이 심심해서 소스맛으로 그냥저냥 먹었고 스파게티도 소스빨로 먹었다. 맛은 괜찮았다.

벌써 주말이 다 갔네.
이제 여행까지 2주도 안남았다.
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겠지?

작성일 : 2022-05-16 / 조회수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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