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근

오늘도 야근에
오늘도 힘들었다.

외부 업체로부터 연동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전달 받아서 그거 수습하느라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다.
내가 관여한 기능도 아니고 쓰는 줄도 모를 정도로 신경 안쓰고 있던 기능인데 그런 연락을 받으니 황당했다.
그리고 그걸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니 답답하기도 했고.

그쪽 업체 서비스 팀장한테 전화도 받았다. "저희가 지금 매우 곤란한 상황입니다"라더라. 아 네 그러시군요. -_-
어휴...

해결 방법을 찾으며 이래저래 테스트를 하다보니 자정쯤.
다른 할일도 많은데 이렇게 하루를 써버리네. 답답하다.

작성일 : 2021-10-21 / 조회수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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