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식

이것은 요즘 유행하는 말인 '무지성 소비'의 결과물.
'게임 & 워치 - 젤다의 전설'이라는 미니 게임기 겸 시계(?)
먼 옛날 패미콤 시절에 나왔던 게임 4개가 들어있다.

걍 뭐라도 지르고 싶어서 질렀다.
덕분에 5분 정도 기분이 좋았다. 그 뒤론 심드렁.

저녁에는 본부장님께서 팀원들이 고생한다며 법카를 주셔서
배달음식으로 회식을 가졌다.
생각보다 팀원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고 고마웠다.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고
그리고 야근 ㅠㅠ

다들 넘 고생한다.
그란 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화도 좀 나고 그런다.
내년엔 이럴게 살지 말아야지.
이런 일이 없도록 막아야지.

작성일 : 2021-11-26 / 조회수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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