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를 하며 창밖을 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어서 우산을 챙겨 나갔다. 그러고보니 퇴근하면서 회사에 우산을 놓고 나왔네. ㅠㅠ
점심은 횟집에 가서 알탕을 먹었다. 만3천원. 맛은 괜찮았다.
회랑 소라, 굴, 파인애플 등 반찬이 잘 나와서 비싼값을 했다.
사장님이 “3만원짜리 활어 회덮밥이 오늘만 2만2천원으로 세일”이라고 해서 같이 간 일행 몇몇이 그걸 먹었는데 회의 양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이름 그대로 ‘회로 덮은 밥’이었다. 나도 그거 먹을걸... 쩝
오후엔 회의를 몇 차례 하고
밥 먹고
야근을 하고
지금은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
요즘은 그래도 유지보수 업무 보다는 신규 개발 업무가 많아서, 어렵지만 재미를 느끼고 있다.
작성일 : 2024-04-16 / 조회수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