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고야에서 우연히 접하고
병 따는 방법의 신기함에 뻑 가버렸던 음료수 '라무네'
병 입구에 구슬이 박혀있는데
병 뚜껑의 캡으로 구슬을 꾹 눌러주면
구슬이 "땡그랑~"하고 병속으로 떨어지면서 음료수의 탄산이 확- 올라오게 한다.
입은 물론 눈과 귀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수라고 생각한다.
맛은 사이다랑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이 음료수가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서 팔길래 확 주문해버렸다.
아직 안 먹고 냉장고에 보관중. =ㅂ=
...
위 사진은 라무네를 밥상에 올려놓고 삼파장 램프 하나를 비춰서 찍었다.
나름 깔끔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
촬영 후 포토샵에서 기울기정도만 맞췄다.
소니 a33 + 시그마 18-50mm F2.8 Macro + 포토샵
작성일 : 2011-03-30 / 조회수 : 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