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면접이 한 건 있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github, 블로그)가 괜찮았고 열심히 준비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
면접관들과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어서 자기소개를 부탁하니
“안녕하십니까 저는 무엇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발자 ㅇㅇㅇ입니다!” 로 시작하는 ‘연습해온’ 멘트가 나와서 신선했다. 회사에 주니어급이 없어서 이런 자극은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접한 새로움이었다.
하지만 준비된 것은 거기까지였던 것 같다. 면접은 빨리 종료되었다. ㅡㅠ
...
야근 조금 하고 퇴근한 것 외엔 특별한 일은 없었다.
저녁에 영화 ‘슈퍼맨’을 2회차 관람을 할까 했지만 상영관이 서울에는 용산 밖에 없었고 시간이 안맞아서 가지 못했다.
나는 재밌게 봤는데 흥행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놀랐다. 관객이 백만이 안되는 것 같다. ㅡㅠ
작성일 : 2025-08-02 / 조회수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