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것저것

오늘은 평소의 빈둥거리던 주말과는 달이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하며 나름 알차게 보냈다.

일단 브런치를 먹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었고
여권 만기가 6개월 미만이라 재발급 받을 때가 되어서 옆동네 사진 스튜디오에 가서 여권 사진을 찍고 왔다.
여러 장 찍고 사진 셀렉해서 뽀샵하고 사진을 받아보기까지 몇 분이 안 걸린 것 같다.
외국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메이징을 외치지 않을까?

사진 속 내 모습과 표정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뽀샵을 거치고나니 그나마 좀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다.

...

집에 돌아와서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했다.
영업일 기준으로 8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곧 설연휴여서 언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어서 이디야에 가서 여행기도 하나 쓰고
클로드 코드로 이것저것 작업을 진행했다.

마침 클로드를 만든 회사(엔트로픽)에서 새로운 모델(Opus 4.6)이 나왔으니 써보라고 $50의 크레딧을 넣어줘서
그걸로 내 홈페이지의 소스를 검토하고 개선해달라고 해봤다.
보완할 부분도 알려주고 css에 tailwind를 적용하는 것도 뚝딱뚝딱 처리해줘서 감탄했다.
하지만 잘 하는만큼 비싸서 벌써 크레딧을 $20나 썼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요즘 같은 AI 시대에는 ADHD 개발자의 생산성이 폭발한다고.
그 얘기가 인상적이어서 AI에게 이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4컷 만화로 그려달라고 해봤다.

나는 생산성이 높지 않아서 이건 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곧 이런 게 능력으로 평가 받게 될 것 같기도 하다.

작성일 : 2026-02-08 / 조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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