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에서 방영한, 90년대 전설의 한국인 게이머 '아키라키드'에 대한 다큐가 화제여서
넷플릭스에 올라온 것을 시청했다.
아래는 요약본 영상.
나는 비슷한 세대이긴 했어도
"'버추어 파이터3' 일본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했다"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지는 못했는데
임팩트가 워낙 큰 사건이라 게임계에서 종종 회자되는 것을 접하긴 했다.
다큐를 보니
그때 날리던 사람들이 이제는 아저씨가 되어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그때의 열정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하는 모습에 무척 공감되었고
마지막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기도 했다. ㅠㅠㅠㅠㅠㅠㅠ
관련된 영상 댓글들을 보면 내 또래에서는 비슷한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 젊음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런 나이가 되었구나.
...
낮에는 얼마 전에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 게임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해봤다.



일본의 국민 RPG인 '드래곤 퀘스트' 7편의 리메이크작인데
원작의 그래픽을 디오라마풍으로 변경한 것과 각종 편의 요소를 추가한 것에 대한 평이 좋은 것 같다.
초반 30분 정도까지는 전투가 없고 전개가 뻔해서 지루했지만 그 이후로는 재밌게 플레이했다.
데모 버전이라 3시간 정도 진행하니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재밌어지려는 타이밍에 끊기니 본편이 해보고 싶어졌다.
...
주말이 다 지나갔다.
그래도 다음 주에는 월급날이 있고
그 다음 주는 설연휴가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야겠다.
작성일 : 2026-02-09 / 조회수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