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휴전

예전엔 아침에 알람을 듣고 깨면 비몽사몽 하기도 하고 밍기적 거리느라 10분 정도를 소비했지만
요즘은 눈 뜨면
밤새 전쟁 관련 별일 없었나 확인하고 미국 증시가 어땠나 확인하다보면 잠이 깰 수 밖에 없다. -ㅅ-

지난 밤엔 트럼프가 한 문명(=이란)을 없애버리겠다는 막말까지 하며 협박을 하길래 걱정됐었는데
오늘 자고 일어나보니 2주간 휴전을 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결과 그동안 눌려있던 코스피는 폭등했다! ㅠㅠ

모의투자 자동매매도 오늘은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장은 머신러닝을 사용하고 AI를 사용하고 어쩌고 해도
도람후의 말 한 마디에 따라 요동을 치니까
분석의 영역이 아니라 "홀짝 맞추기"의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답답하고
내가 접근하고 있는 방식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까지 든다.

전쟁과 주식 외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다.
재택근무를 하다가 점심에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고
오후에는 이디야에 가서 업무를 마무리했다.

지금 미장을 확인해보니 나스닥과 S&P500 모두 2% 이상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이상 오른 상태다. 분위기 좋네.
밤 사이에 도람후가 또 이상한 소리만 하지 않으면 내일 코스피도 괜찮을 것 같다.

작성일 : 2026-04-09 /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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