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매빅 미니

퇴직금 탕진잼의 마지막(아마도) 아이템인 드론, 매빅 미니가 도착했다! 오오~~~
작년에 중고로 사서 신혼여행 때 쓰고 처분한 '스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써보는 드론이다.
작고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인 보급형 드론이다.

개봉. 오오~~~

작년에는 드론 단품을 샀었지만
이번엔 배터리와 충전기, 악세사리 등이 포함된 '플라이모어' 키트로 샀다.
단품에는 충전기가 없어서 드론에 배터리를 넣고 충전해야 하고 그동안에는 드론을 날릴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엔 충전 걱정을 하지 않고 마음 편히 쓰려고 키트를 선택했다.

이것이 매빅 미니!
정말 작고 가벼웠다. 이것은 휴대에는 장점이지만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접혀있던 다리를 펼친 모습.

거기에 프로펠러 가드까지 장착하면 부피가 제법된다.
테스트로 집 거실에서 잠깐 띄워봤다. 드론을 날리니 작년 신혼여행 때 핀란드에서 드론을 갖고 놀았던 것이 생각나기도 했다.

이번엔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날릴 수 있겠지. 기다려라!

작성일 : 2020-01-23 / 조회수 :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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