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깜빡한 일 두 가지
- 출근길에는 아침 도시락(띵콩버터를 곁들인 사과)을 집 냉장고에 두고 나왔고 ㅠㅠ
- 퇴근길에는 사무실에 노트북을 두고 나왔다. 내일 재택근무인데 ㅠㅠㅠㅠㅠ 출근해야겠네... ㅠㅠ
...
오늘 잘한 일
- 출근길 역삼역에서 교통카드 발급과 사용에 쩔쩔매는 일본인 어르신을 도와드렸다.
60대쯤 되는 남자 어르신 네분이었는데 친구들 같았다. 그렇게 어울려서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좋아보이고 부러웠다.

이건 며칠 전에 질러서 오늘 받은 플립 시계.
한 장 한 장 넘어갈때마다 촥! 촥! 소리가 나는 것이 갬성적이다.
날짜 표시로 바꿀 수도 있는데 그땐 숫자 변동폭이 커서 촤라라락 하고 넘어간다. 재밌음.
작성일 : 2025-10-29 / 조회수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