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교통사고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주변 사람들의 “어??” “어!!”하는 소리와 함께
버스가 감속을 하더니
“콰작!!”하는 패트병 찌그러지는 소리 같은 것이 들렸다.

대략 이런 상황이었다.
골목에서 레이가 튀어나와서 직진하는 버스 앞으로 끼어들다가 사고가 난 것이었다! 세게 박은 것은 아니었고 살짝 부딪힌 정도? 버스가 급정거를 하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약하게 감속해서 살짝 박은 것 같았다.

승객들이 모두 “아...” 하고 탄식을 하며 (출근) 망했다는 것을 감지했는데
그와중에도 기사님이 침착하고 능숙하게 잘 대처하셔서
‘회사에 사고가 나서 늦을 수도 있다고 말을 해야하나?’라고 고민하는 사이에 현장이 수습되고 운행이 재개되었다?!!! 5분도 안 걸린 것 같았다. 물론 지각을 하지도 않았다.
와...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게 대응하실 수 있는거지? 내릴 때 기사님께 인사라도 드릴 걸 그랬다.

작성일 : 2026-05-08 /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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