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동네 이디야에 가서 커피를 한 잔 주문하고 마시면서 개발 도서를 읽었다.
1시간 정도 머물면서 책도 어느 정도 읽었겠다, 커피도 다 마셔서
가방을 정리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다.
자리로 백팩을 메고 나가려는데
"고객님!!" 이라고 사장님이 부르셔서 돌아보니
"벌써 가시는 거에요? 다 드신 것 같아서 리필 해드리려고 했는데... 이거 드시고 가세요. 커피는 연하게 탔어요."
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ㅇ_ㅇ;;;

그래서 다시 자리에 앉아서
커피와 크로플을 먹으로 책을 더 읽다가 나왔다.
나 때문에 적자 보시것네...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복잡한 기분이었다. ㅠㅠ
서비스 안 주셔도 저는 계속 여기 올 거에요. ㅠㅠ
넘 감사해서 일요일에는 와이프랑 이디야에 가서 음료 두 잔에 호떡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근데 이디야 디저트 중에서는 호떡보다 붕어빵이 나은 것 같다.
작성일 : 2026-01-18 / 조회수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