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요일

모션데스크를 사고 처음 맞이하는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었다.
그동안은 거실에서 밥상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을 하다가 드디어 책상에 앉아서 근무를 했다.
아직 딱 좋은 책상 높이를 찾지 못해서 몇 차례 모션데스크의 높이를 조절했다.

오후에는 이디야에 갔다 왔고
집에 와서 좀 더 하다가 마무리.

...

집에 쌀이 떨어져서
며칠 전에 들어온 '상생페이백'으로 동네 슈파에서 쌀을 사왔다.
나라에서 준 돈으로 생필품을 사는 것이 뭐랄까, 배급 받는 것 같은 느낌? =.=
그래도 돈 굳어서 좋네.

작성일 : 2025-12-17 / 조회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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