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몰 타이밍에 맞춰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다녀왔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추울 때라 나무들이 앙상했고 미세먼지도 심해서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숲도 푸릇푸릇하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 겸 구경하기 좋았다.

처음 왔을 때는 나무 데크길을 따라가서 전망대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오늘은 중간에 산길을 따라 올라가서 엄청 힘들고 숨이 찼지만 30분 컷이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전망대에 사람들이 많았고 다들 야경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신기하게 외국인도 적잖았다.

슬슬 해가 기울어가고 (18:41)

일몰 시간에서 15분 정도 지났음에도 (19:31) 아직 하늘이 밝아서 야경 느낌은 적었다.
해가 지니까 공기가 확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져서 신기했다.

추워지기도 했고 더 어두워지면 산길을 내려가기 힘들 것 같아서 여기까지 보고 하산했다.
어두워지니까 데크길을 따라 조명이 들어와서 내려가는 길이 험난하거나 무섭지는 않았다.
잘 해놨네.
집에 오니 엄청 피곤했지만 그래도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작성일 : 2026-04-26 / 조회수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