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트레이트 야근

출근길에 본 길냥이.
며칠 안 보이더니 이런 자세로 보게 되는구나.
팔자 부럽다.

오늘은 야근을 안하려고 했는데
일과시간 내내 여기저기서 나를 찾아서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회사 메신저를 보니 오늘 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한 사람이 16명이나 되네 -_-
교통정리와 업무 배분을 좀 해야겠다. 안그러면 이러다 정줄 놓을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월급이 나와서 잠깐 좋았고
영월의 유명한 숙소를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급한 일지만 시간이 없어 묵혀두었던 일을 하나 처리해서 후련했다.

이번 주는 내내 야근을 했네. 어휴.
주말엔 푹 쉬어야지.

작성일 : 2021-07-30 / 조회수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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