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헤드퍼스트, 엔비사과

요즘 날씨가 추워서 빨래를 못하다가
오늘 낮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서 세탁기를 돌렸다.

그리고 이디야에 가서
며칠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라는 책의 앞부분을 읽었다.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개발 서적이다.

나는 자바 프로그래밍을 '헤드퍼스트 자바'라는 책으로 입문했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책들과 달리 그림, 사진이 많고 편집이 산만한 페이지도 있는 것이 특이했다.
이게 다 뇌를 자극해서 오래 기억하게 하려는 거라 하는데, 내용 보다는 편집 스타일이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 =.=

이 책의 시리즈가 명맥(?)이 끊길 줄 알았는데
우연히 신간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되어 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됐다.
몇 페이지 들춰보자마자 '편집 스타일은 여전하네'라는 걸 알 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파트 엘베 교체 공사중이라 택배가 오면 1층에서 집까지 계단으로 들고 올라가야해서
요즘은 가급적 택배를 시키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과를 끊을 수는 없어서 한 박스 주문했다.

'엔비사과' (광고 아님)
1년 넘게 거의 매일 사과를 먹으면서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과를 주문해 먹어보다가
이 사과를 맛본 뒤로는 계속 이 사과만 먹고 있다.

일단 식감이 딱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다.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운, 그렇다고 푸석푸석 하지는 않은 식감이다.
그리고 달달하면서 신맛이 적당해서 '사과 청량음료'를 먹는 맛이 난다.
무엇보다 맛이 균일해서 마음에 든다. 이번 것까지 네 박스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아는 맛 그대로였다.

가격이 3kg에 3만원 중반으로 조금 비싼 것이 단점.

작성일 : 2026-01-04 / 조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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