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메라 처분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하며 동영상용 & 서브 카메라로 중고로 샀던 소니 a7 mark3를 다시 중고로 팔았다.
찾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내가 중고로 샀던 가격 그대로 올렸는데 팔렸다. ㅡ.ㅡ; 웃돈 준다는 사람도 있었음.

현재 내가 사용하는 카메라와 형제뻘 되는 카메라인데
이게 더 나중에 나온 것이어서
작동 속도도 빠릿하고 화질도 나은 부분이 있고 배터리도 훨씬 오래간다.
진지하게 이걸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카메라의 사용 빈도가 너무 낮아서 걍 기존 것을 유지하기로 했다.

...

오늘도 회사에서는 바쁘고 스트레스도 좀 받았다.
여행으로 리프래시 한 것이 순삭되고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ㅠㅠ
오픈까지 잘 할 수 있겠지?
일단 내일을 잘 버틴 다음 주말 지나고 달려봐야지...

작성일 : 2021-10-15 / 조회수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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