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의좋은 형제?

하루종일 강풍이 어마어마 하게 불었다.
낮에는 잠시 눈보라가 휘몰아치기도 했다.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서 베란다 창문을 닫아놓았는데도 휘파람 소리 같은 것이 들릴 정도였고
창밖으로 비닐 봉지나 나뭇잎이 날아다니는 게 보이기도 했다.
뉴스를 보니 강풍으로 인해 전국에서 외벽이 무너지거나 간판이 떨어진 사고가 있었다고 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고 한다. 날씨 왜이래?? ㅠㅠ

낮에는 와이프랑 이디야에 갔다.

아아 두 잔을 주문했는데 뜨거운 커피 두 잔이 나와서 사장님께 음료가 잘못 나온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나는 잠시 옆동네 카페에 가서 '두쫀쿠'를 사왔다.

이디야의 자리로 돌아와보니 아아 두 잔이 나와있었고
그 옆에는 아까 잘못 나온 뜨거운 커피 두 잔이 테이크아웃 컵에 담겨서 포장이 되어있었다.
사장님께서 잘못 나온 음료를 포장해서 우리에게 주신 거였다. ㅠㅠ

감사한 마음에 디저트라도 하나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붕어빵'을 주문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사장님이 서비스로 옥수수빵 같은 걸 챙겨주셨다. 아이고 ㅠㅠ

매번 서비스를 받는게 고맙고 죄송해서
사장님께 두쫀쿠 하나를 선물로 드렸다.

요약하면
👥 아아 주문
👩‍🍳 아아 + 잘못 만든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
👥 붕어빵 주문
👩‍🍳 서비스로 빵 하나 추가
👥 두쫀쿠 하나 드림

이건 뭐... 의좋은 형제도 아니고...

동네에 단골 가게가 있으니 이런 에피소드도 생기네.
우리동네 이디야가 장사가 잘 되어 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

아, 밤에는 내 홈페이지의 서버 작업을 하다가 설정을 잘못해서 두 시간 정도 접속이 안됐었다.
chatGPT와 gemini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 수 있었다.
고마워요 AI! 고맙긴한데 내 밥그릇은 몇 년만 더 남겨주세요. ㅠㅠ

작성일 : 2026-01-11 /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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