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재택근무 하는 날.
동시에 간단한 집안일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창밖으로 늦가을의 중랑천을 보며 세탁기를 돌리고

일부는 건조기에
일부는 건조대에.
토이 카메라(코닥 차메라) 화질 보소...
첫번째 사진은 방충망 때문에 더 구리구리하게 나왔다.
...
오후에는 이디야에 다녀왔다.
역시나 메가커피 때문에 손님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 느껴졌다. ㅠㅠ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디야로 오는 것 같다.
...
개임 얘기를 하자면,
엘든링은 최종보스에서 막혀서 접기로 했다.
재미는 있지만 더 하다가는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다.
어제부터는 33원정대로 갈아탔다. 잠깐 해봤지만 소문대로 전투가 재밌어보인다.
작성일 : 2025-11-20 / 조회수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