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근

출근길 풍경 한 컷.
어제 봤을 땐 가을이 남아있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 느낌이 나지 않았다.

오늘도 야근.
내가 힘들어한다는 게 윗선까지 보고가 되었는지
오늘은 대표님께서 친히 내 자리로 오셔서
'앞으로는 본인이 직접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할테니 이후로는 좀 나아질 것이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가셨다.

뭔가 물질적인(??) 위로도 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그런 건 없었음. ㅠㅠ

12월 1일 오픈까지 얼마 안남았다.
아직도 챙겨야 할 것이 많다.

작성일 : 2021-11-25 / 조회수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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