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짜증, 캡슐 커피

일이 쌓여있는데 또 일이 들어오고 일정은 모호해서 팀장님께 짜증을 좀 냈다.
팀장님이 내 생각을 이해한다고 하시며 대화는 평화롭게(?) 되었는데
점심 때 속이 안좋다며 식사를 거르셨다.
나 때문인가? 죄송하네. -_-;;;

내가 팀장이었을 때 팀원들도 이렇게 짜증을 내거나 답답해하던 적이 있던가?
... 없진 않았던 것 같다. 쩝.
나~~~중에 다시 팀을 이끌게 된다면 그 땐 좀 더 잘 할 수 있겠지.

집에 캡슐커피가 떨어져서 새로 주문한 것이 도착했다.
애용하는 일리 인텐소.
그리고 스벅 캡슐은 맛 없다는 평이 많지만 홀리데이 블랜드가 리미티드로 나왔다고 해서, 한정판은 못 참지. 그래서 한 줄 사봤고
마지막으로 호기심에 사본 라바짜 샘플.
40개니까 와이프랑 둘이서 한두 달은 풍족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작성일 : 2023-02-03 / 조회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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