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자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중랑천 산책로에 벚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와이프랑 벚꽃구경을 나섰다.
벚꽃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피어있었다. 80%정도?
꽃도 많이 피고 간만에 날도 화창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와서 산책로가 북적북적했다.
벚꽃을 따라 한참을 걷다가 집에 돌아왔다.
더 보고 싶었지만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는데 바람이 차가워서 더 오래 있기가 어려웠다.
집 앞이 벚꽃 맛집이라 좋네~
작성일 : 2023-03-26 / 조회수 :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