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송년회

조금 이르지만 12월 초에 회사 송년회가 진행됐다.
연말엔 휴가자도 많고 장소 구하기도 어렵고 업무가 바쁠 수도 있으니 월초에 진행하게 된 것 같다.

장소는 세종대 근처였고 오후에 조를 나눠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행사는 2023년 회고, CEO 말씀,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고 서빙된 음식을 먹으며 마무리 되었다.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나왔고 인원수보다 많이 준비했다는 것 같길래 하나 더 먹었다. ^.^;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이 이것저것 많이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 행사였다. 이 회사 사람들은 적은 인원으로도 잘 뭉쳐서 괜찮게 일을 해내는 것 같다. 이들과 더 재밌고 더 멋진 걸 만들면 좋을텐데.

내년은 일이 더 빡셀지도 모르겠다. 나는 잘 버티면서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고 회사는 잘 됐으면 좋겠다.

작성일 : 2023-12-06 / 조회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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