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화요일

출근 준비를 하며 창밖을 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어서 우산을 챙겨 나갔다. 그러고보니 퇴근하면서 회사에 우산을 놓고 나왔네. ㅠㅠ

점심은 횟집에 가서 알탕을 먹었다. 만3천원. 맛은 괜찮았다.

회랑 소라, 굴, 파인애플 등 반찬이 잘 나와서 비싼값을 했다.
사장님이 “3만원짜리 활어 회덮밥이 오늘만 2만2천원으로 세일”이라고 해서 같이 간 일행 몇몇이 그걸 먹었는데 회의 양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이름 그대로 ‘회로 덮은 밥’이었다. 나도 그거 먹을걸... 쩝

오후엔 회의를 몇 차례 하고
밥 먹고
야근을 하고
지금은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

요즘은 그래도 유지보수 업무 보다는 신규 개발 업무가 많아서, 어렵지만 재미를 느끼고 있다.

작성일 : 2024-04-16 /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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