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스리랑카 콜롬보까지 8시간 반,
콜롬보에서 몰디브 말레까지 1시간 반.
총 10시간 걸려 몰디브에 도착했다.
그리고 공항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수도인 말레를 거쳐 마푸시섬에 왔다.
오늘 하루는 이동만 했다. 힘드네 ㅠㅠ
저녁에 도착했더니 바다도 검게만 보이고, 아직까진 여기가 몰디브인지 그냥 동남아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별은 잘 보였다.
여담으로 인천에서 콜롬보로 이동할 때 탑승한 스리랑카 항공의 여객기는 여지껏 내가 탔던 비행기 중 가장 별로였다. ㅠㅠ (에어버스 A320)
국적기인데도 좁고 낡았고 냄새 나고 비행중엔 시끄럽게 덜덜 거렸다. ㅠㅠ 이번 여행 이후로는 이 항공사는 피해야겠다.
피곤해서 이만 써야겠다.
작성일 : 2025-05-01 / 조회수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