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너스 샤크 투어

너무 피곤해서 간단히만 쓰겠다.
이젠 반나절 이상의 호핑투어는 체력이 달려서 몬하겠다.
오늘은 너스 샤크 투어를 했다.

일단 바다 한 가운데에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모래섬(?)인 샌드뱅크에서 각자 인증샷을 찍었다.

이것이 몰디브의 바다인가.
이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오락가락해서 걱정햌ㅅ는데 다행히 투어 초반에 저금 흐렸던 것을 빼면 날씨가 괜찮았다.

다음으로 이 투어의 하일라이트, 나스 샤크를 보러 갔다.
상어를 눈 앞에서 본 건 처음이다.
물고기가 엄청 많았다. 이것이 몰디브 바다인가?!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깐 쉬고 일몰를 보러 나갔다.

와... 이것이 몰디브의 일몰인가...
하늘도 강렬했지만 노을의 붉은 빛이 반사된 바다와 그 표면의 질감 또한 인상적이었다.

저녁은 피자와 파스타 근데 몰디브니까 모히또를 곁들인.
파스타가 특히 맛있었다.

아 졸려. 얼른 자야겠다.
내일은 스쿠버 다이빙을 예약했다.

작성일 : 2025-05-02 / 조회수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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