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투표일에 투표를 하려고 했지만
선거 운동 기간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것에 짜증이 나서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에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출근길에 투표를 했다.
그러고보니 계엄 내란이 벌어졌던 게 거의 반년이나 됐다. 투표일이 되면 정확히 반년이네.
내란범의 재판은 얼마 전에야 시작되었으니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징하고 지겹다.
사전 투표 첫날의 투표율이 19.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다들 짜증나고 얼른 내란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작성일 : 2025-05-30 / 조회수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