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심판의 날이 찾아왔다.
하루종일 초조하고 뭔가에 집중할 수 없었다.
낮에 잠시 스터디카페에 다녀왔고
저녁에 와이프랑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중랑천을 조금 걸으며 시간을 보낸뒤
동네 곱창맛집에서 야채곱창과 오돌뼈볶음을 사와서 TV 앞에 앉아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3...
2..
1!
예이~~~~!!!!!
내란당 잘 가고!
자기 혼자만 잘난 줄 아는 조롱과 갈라치기의 아이콘도 잘 가라!
내란으로 엉망이 되었던 것들이 바로 잡히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작성일 : 2025-06-04 / 조회수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