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토요일에는 후지필름에서 새로 발표한 카메라를 구경하러 잠실 롯데월드몰쪽에 갔다.

후지 X half
하프 사이즈 포맷의 필름카메라를 모티브로 만든 디지털 카메라.
엄청 작고 귀여웠다.
하지만 가격은 귀엽지 않지. 약 105만원. -_-
가격에 비해 사양은 초라해서(1인치 센서, 플라스틱 재질 등) 이에 대한 혹평이 많은 것 같다.

상단.
필름 장전 레버 같은 것이 있는 점이 특이했는데 조작감은 별로여서 아쉬웠다.
기어가 걸리는 느낌을 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뒷면.
뷰파인더는 그냥 구멍만 뚫어놓은 정도였고
후면에 메인 액정과 좌측에 필름 효과(색상 필터 같은 것)를 표시하는 보조 액정이 있는 것이 특징.
이뻐서 끌렸지만 가격에 망설이게 되는 카메라였다.
만약 사게 된다면 처음 몇 분 간 신기해서 좀 만져보다가 관상용이 되겠지. 허허.
...
후지필름 구경을 마치고 하이마트에 가서 며칠 전에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2를 구경하러 갔는데
전시품이 한 대 뿐이었고 그마저도 독에 거치해놓고 TV에 연결해서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어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교보문고에서 책구경을 하고 집에 왔다.
...
일요일은 그냥 빈둥거리다가 하루가 지났다.
푸꾸옥 여행기를 쓴 것이 그나마 생산적인 활동이었다.
...
지난 주에 월요일에 출근 후 쭉 휴가여서
내일이면 1주일만에 출근한다. =.=
발걸음이 무겁겠지만 이틀 뒤면 월급날이다. 후후.
작성일 : 2025-06-09 / 조회수 :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