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운영하는 코리빙 하우스의 일부 IoT 기기들에 문제가 있어서
오후에 점검하러 외근을 나갔다.
미아점에 가서 점검을 하고
퇴근까지 시간이 남아서 한 군데 더, 군자점으로 넘어가서 점검을 하고 퇴근했다.
더웠지만 사무실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 재밌었다.
퇴근길이 짧아진 것은 덤. 군자점은 집과 가까워서 걸어서 퇴근했다.
아 그리고 마침내 애플페이에 티머니가 들어왔다!
이제 아이폰을 교통카드 대용으로 쓸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 같은 할인 되는 교통카드는 지원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나중에라도 추가되지 않으려나?
...
지난 몇 주 동안 재밌게 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끝났다.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지만 이번 시즌 중에서 가장 재미없고 긴장도 안되는 에피소드였다.
실력보다 인기로 우승팀이 결정된 것 같아서 씁쓸했고
JYP가 너무 설쳐서 보기 싫었다.
옛말에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고 했는데... -ㅅ-
아무튼 내가 본방을 챙겨보는 방송이 1년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데
그런 방송이 재미없게 끝나서 아쉽다.
작성일 : 2025-07-23 / 조회수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