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종잡을 수 없는 하루였다.
화창했다가
폭우기 쏟아졌다가
그쳤다가
다시 비가 내렸다가
지금은 멈춘 상태다.
그러면서도 날은 더워서 집에 있으면서 물샤워만 두 번이나 했다.
강릉이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상황이라는데
이번 비구름이 강릉만 피해갔다는 것 같다. 어휴...
...
저녁 무렵에는 와이프랑 카페에 가서 여행 준비를 했다.
메인 여행 구간의 앞뒤로는 예약할 것은 다 했고
가장 중요한 ‘트롬쇠로 가서 렌터카로 로포텐을 다녀오는’ 구간의 계획을 세워야한다.
잘 할 수 있겠지.
작성일 : 2025-09-07 / 조회수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