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요일

지난 밤에도 2시반쯤 깼다가 5시 넘어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와이프도 3일째 제대로 잠을 못 자서 오늘 오후 반반차를 내고 수액을 맞고 왔다고 한다. ㅠㅠ
여행 후유증인가?

오전에는 재택근무로 비몽사몽으로 일하고
오후에는 이디야에 가서 일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투썸에 가서 일을 하고 왔다.
투썸은 아아가 4700원이나 하네... 그래도 여긴 공간이 여유로워서 일하기엔 좋다.

저녁에는 관심 있는 책을 빌리러 광진구 도서관에 다녀왔다.
집에서 은근 멀어서 다녀오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내일은 일찍 출근할 일이 있어서 얼른 자야겠다.

작성일 : 2025-10-16 /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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