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냠냠

낮까지는 무료하게 보내고 낮잠 자고 일어나보니 노을이 무척 아름다웠다.
구름이 열일했네.

날이 쌀쌀해졌다.
가을을 건너뛴 느낌이다.

저녁엔 와이프가 삼겹살과 목살을 사줬다.

옆동네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니 이른 저녁인데도 대기줄이 있을 정도였다.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편했고
쌈 채소를 넉넉히 주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좋았다.

둘이서 4인분을 먹었더니 아직까지 배가 부르다. =.=

...

밤에는 카페에 가서 책도 보고
집에 와서 홈페이지 부분 개편도 했다.

다시 또 월요일이네... 쩝.

작성일 : 2025-10-20 / 조회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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