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목요일

회사에 신규 입사자가 들어오면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기존 직원을 멘토 같은 역할로 매칭해준다.
멘토의 성향에 따라 각 팀별로 돌아가며 점심 약속을 잡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우리 팀 차례가 되어 점심을 같이 먹었다.

메뉴는 갈비탕. 줄서서 먹는 집이어서 기대를 했지만 특별한 건 못 느꼈다.
가격은 만 6천원이나 했다. =ㅂ= 이것이 역삼동 물가??

점심 먹고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취지와 다르게 신규 입사자 보다는 멘토인 직원과 대화가 많이 이뤄져서
신규 입사자가 머쓱했을 것 같다.

그 외에 특별한 일은 없었다.
뭐 재밌는 일 좀 없을까?

작성일 : 2025-10-23 / 조회수 : 9

댓글
저장
    삭제! 취소
    글 목록
      과거의 남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