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동네에서 본 길냥이. 앙증맞게 모은 앞발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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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었지만 노트북을 회사에 놓고 와서 사무실로 출근했다. ㅠㅠ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까 딴짓을 하게 되면서도 업무에 집중이 잘됐다.
퇴근할 때까지 사무실에 있을까 하다가 퇴근길에 사람들에 치일 걸 생각하니 피곤해져서 점심시간에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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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APEC이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가 방한해서 극빈대접을 하고 훈장까지 주는 걸 보며 국력의 차이가 느껴져 씁쓸했다.
그렇게 해서인지 관세 협상은 선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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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거의 다 끝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