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냅

어제는 특별한 일은 없었다.

그저께 산 카메라 x100vi로
어제 퇴근길과 오늘 오후에 잠깐 사진을 찍어봤다.

아직 조작도 낯설고 불편하고
이 카메라의 특징인 필름 시뮬레이션(필름 스타일을 재현한 필터 같은 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감이 안잡히지만
카메라가 예뻐서 갖고 다니고 싶게 만든다.

...

재택근무를 하다가 오후에 동네 이디야에 갔는데
메가커피가 생긴 탓에 확실히 예전보다 손님이 줄은 게 보였다. ㅠㅠ
안돼 ㅠㅠㅠㅠㅠ

...

밤엔 오랜만에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물론 실제 개발은 AI가 다 해줬지만 그래도 요즘 개인 공부가 방향을 잃었었는데
결과물을 하나 완성하니 성취감도 있고 좋은 자극이 됐다.

작성일 : 2025-11-06 /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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