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면접관 대타

어제는 특별한 일은 없었다.
저녁 먹고 잠이 쏟아져서 소파에 앉은채로 잠들었다. =.=
3시쯤 깨서 방에 들어가서 다시 잠.

이건 출근길에 찍은 한강 사진.
사진에 촬영시간과 위치를 넣어주는 앱이 있길래 한 번 써봤다.
수평이 안맞아서 아쉽다.
한동안 전철로 출근하다가 이번 주는 쭉 버스로 출근하고 있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한 번에 갈 수 있고 덜 답답해서 버스편이 좋다.

...

요즘은 옆팀의 백엔드 개발자 채용 면접에 면접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 팀에 백엔드 개발자들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백엔드 면접에 들아갈 사람이 없게 되어 대타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니어 포지션과 중니어 포지션 면접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 면접 일정이 계속 잡혀있다.
어제는 시니어 한 명과 주니어 한 명을 봤고
오늘은 시니어 두 명을 봤다.

확실히 시니어 면접은 부담과 긴장이 많이 된다. (역질문으로 내가 털릴까봐)
그래서 면접 준비만 한 시간 정도씩 쓰느라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지만, 그 덕에 공부는 좀 되고 있다. 아쉽게도 단기 속성 공부라서 금방 까먹음. ㅠㅠ

어제 오늘 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
답변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첫인상과 말이 잘 통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건 개인의 취향을 타는 부분이긴 한데, 내가 괜찮은 인상을 받았다고 느꼈을 땐 다른 면접관들도 대체로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다.

퇴근길에는 눈이 펑펑 내렸다.
와이프가 고기를 사주시겠다고 해서 사가정역으로 가서 와이프를 만나 고깃집으로 갔다.

삼겹살 냠냠
가브리살도 1인분 시켜서 먹고

목살도 1인분 시켜서 먹었다.
목살은 두툼하게 자른 고기가 조금 덜 익은 듯 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이 중에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ㅡㅠㅡ

이제 주말이다.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작성일 : 2026-01-24 / 조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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