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조문

오늘은 고교 후배의 부친상 소식을 접해서
퇴근 후 동문의 차를 얻어타고 같이 조문을 다녀왔다.

우연히도 오늘 고교 동문들과 모임을 가질까 하다가 흐지부지 되려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해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슬픈 자리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된 것은 고인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지인들의 부모님 부고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나도 언젠가는 아부지를 떠나보내게 되겠지만
슬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엄마를 일찍 보내드리긴 했지만 그땐 워낙 경황이 없어서 기익이 잘 안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일 : 2026-02-24 / 조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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