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가 이렇게 생겼다. 전자렌지 아님. -_-;
- 각 칸마다 한 명씩 들어가서 자면 됨.
- 들어가는 문은 커튼 같은 걸로 가리게 되어있음.
보안 측면에서는 허술하지만, 짐 놓고 왔다갔다 했었는데 도난 당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 방음도 좀 허술해서 저 중에 한 명이라도 코 골면 다 들림. -_-;
- 여기가 내 방이었다. 기어서 들어갔음. -_-;
- 안에 얇은 이불이랑 베개가 있고, 천장쪽엔 작은 TV가 달려 있다.
- 사진상으로 안쪽 좌측에 튀어나온 부분은
시계 / 알람 / 라디오 / TV채널 조정 / 내부 조명 조절을 하는 종합리모컨(-_-?)
- 내부는 컨테이너 같은 느낌인데 소제가 강화 플라스틱 같은 것?
- 안에 들어가서 커튼치고 안쪽 벽에 등 대고 다리 쭉 뻗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
좁긴 좁다. =ㅂ=;;
- TV도 매우 작음. TV랑 라디오 소리는 이어폰이 아닌 내부 스피커로 듣게 된다.
볼륨을 높이면 옆방에 들릴 수 있음.
■ 제공 되는 것
- 3,800엔 ㄳ~ (8.1배 환율로 계산시 약 31,000원)
■ 위치
- JR : 하마마쯔쬬(浜松町)역 북쪽출구에서 걸어서 5분
- 동경 모노레일 : 하마마쯔쬬(浜松町)역에서 걸어서 5분
- 지하철(토에이 아사쿠사선) : 다이몬(大門)역 바로 옆 -_-;
■ 약도
- 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종점인 하마마쯔쬬역에서 내려 도로로 나오면 이곳이 나옴.
(JR 하마마쯔쬬역 북쪽출구로 나와도 이곳이다.)
- 참고로 위 사진 왼쪽의 붉게 빛나는 탑 같은 게 바로 도쿄 타워다.
도쿄타워 갈 사람도 하마마쯔쬬역에서 내리면 된다. 걸어서 15~20분 가량. 은근히 멀다.
- 아무튼 이곳에서 왼쪽의 도보길로 1~2분간 걸어감.
- 사거리가 나오면 대각선 맞은편에 sunkus라는 편의점이 있고,
그 옆의 좁고 길다랗게 높은 건물이 바로 캡슐호텔이다. (8층까진가 전부 캡슐호텔 -.-)
■ 이곳을 택한 이유
- 김포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기 때문에 하네다 공항을 거쳐 도쿄로 들어오면 11시가 넘는 상황.
일반 숙소들은 그 시간 이후엔 체크인을 잘 받지 않지만 캡슐호텔은 가능하다.
- 하네다 공항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도쿄의 지역이 '하마마쯔쬬'라서 이곳에서 숙소를 구하게 됐다.
- 특이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 비싸지 않은 가격.
■ 불편한 점
- 일어 Only
- 남성전용 (다른 지역엔 여성전용 캡슐호텔도 있다고 함.)
- 허술한 보안/방음시설
- 식사 별도. 짜장범벅 크기의 컵라면 200엔. -_-;
■ 예약방법
- 전화가 가장 확실하고 빠르다. (예약금 없음.)
- 예약 없이 당일 입실도 가능했다.
다만 의외로 이용자가 많아서 예약없이 자정 넘어서 도착하면 빈방이 없을지도.
- 예약했을 경우 자정 넘어 도착하게 될 것 같으면 전화달라고 함.
■ 홈페이지
- 원문 : http://www.gry.jp
- 번역 :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gry.jp
■ 평점 (별 5개 만점)
★★★☆☆ (3점)
작성일 : 2007-04-09 / 조회수 :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