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을 준비해 온 과정을 정리해보려 한다.
뉴욕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2년 전부터 했던 것 같다.
그땐 막연히 '다음에 해외 여행을 간다면 뉴욕에 가봐야지 않겠어?'하는 정도의 느낌.
그러다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은 올 2월부터.
2월 2일
- 뉴욕 여행 관련 책들 빌림
2월 13일
- 회사에 4월 첫 주 휴가 요청
2월 27일
- 미국은 전자여권이 필수라고 해서 기존 여권을 전자여권으로 교체 신청
- 신규발급 대신 기존 여권의 남은 기한 승계(?)를 택해서 비용은 2만 5천원.
3월 4일
- 항공권 예약 (결제는 안하고 예약만 걸어둠)
- 3월 30일(토) ~ 4월 5일(금). 미국 출국은 4월 4일. 실제 여행 기간은 만으로 4박 5일정도.
3월 5일
- 전자여권 발급. 3.1절과 주말이 끼어서 조금 오래 걸렸음.
- ESTA(전자여행허가,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신청. 수수료 $4 포함, 총 $14.
3월 6일
- 5박 숙소 예약. (마티넬리 뉴욕, 한인 숙소, 좋은 방 2인실 쉐어, 총 5박 숙박비 $380 중 50% 선입금. $190)
- 항공권 결제. 온라인투어. 세금 포함 1,146,900원. (모바일 예약 할인 적용가)
3월 25일
- 환전 700달러. 환율 80% 우대 적용해서 1달러당 1,114.58원.
- 유심 카드 구입. 무제한 7일권. 45,000원 (한인텔에서 10% 할인)
3월 28일
- 뉴욕씨티패스 구입 ($96)
- 헬리콥터 투어 예약 : The Big Apple Tour ($150 + 시설이용료 $30 + 보너스로 '마담투쏘 박물관' 입장권)
- 여행자보험 가입
작성일 : 2013-03-06 / 조회수 :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