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 가는 날!!
2시간 자고 일어나 공항버스 첫 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전반적으로 썰렁했지만 출국 수속이 진행중인 카운터는 북적북적했다. 코로나 때문에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많아져서 발권하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리고 마침내 출발! 이런 풍경은 오랜만이다!
4시간을 날아서 사이판 공항 도착.
출국수속만큼이나 입국수속도 오래 걸렸다.
이번 여행에 묵는 숙소는 사이판 월드 리조트.
워터파크 같은 시설이 특징인 곳이다.
숙소 발코니 전망.
휴양지 느낌이 나는구나!
숙소 체크인을 4시에 했는데
워터파크 시설이 5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서 일단 수영복으로 입고 워터파크로 갔다.
워후~~~
고프로 첫 개시.
좋네.
저녁에 별빛 투어를 예약해놓아서 여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마땅히 식사를 할만한 곳을 못 찾아서
저녁식사는 결국...
일몰을 보며 컵라면 ㅠㅠ
해가 진 직후에는 하늘이 처음 보는 색으로 물들었다.
환상적이었다.
오늘 마지막 일정은 별빛 투어.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다른 곳에서 봤던 별들과 달리 별들이 가깝게 보여서 신기했다.
작성일 : 2022-05-29 / 조회수 :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