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쿠팡, 짬뽕, 멜로버즈

최근 쿠팡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회원을 보유한 서비스라서 그동안의 우리나라 고객정보 유출 사고 중 가장 큰 사고인 것 같다.

그 영향인지 어제는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안면 출입 기능의 안면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고,
고객들에게 앱 사용 안내 알림톡을 보냈더니 (자기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생각한 것인지)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_-

...

오늘은 어제보다 추웠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저녁에 와이프가 추우니까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길에 만나서 같이 짬뽕을 먹고 귀가했다.

이건 이번 불프 시즌의 마지막 지름, QCY 멜로버즈 N70.
평이 무척 좋길래 샀는데 'QCY 치고는 좋다는 것'이었나 보다.
인터넷에 올라온 EQ 세팅을 만져주니 좀 낫긴한데 이것저것 바꿔봐도 어딘가가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에어팟은 소리가 심심해도 딱히 어디가 비었다거나 부족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는데.
그래서 에어팟이 인기가 좋은 건가.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다행히 재택근무 하는 날이다. 후후.

작성일 : 2025-12-03 / 조회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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